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 태민의 '매직 핸드' 일화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1 of 1'으로 컴백한 샤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샤이니 태민에게 "올해 초에 지갑을 두 개나 분실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키는 "그런 정보는 어디서 얻냐"라며 당황했고, MC들은 "저희가 작가를 사생으로 뽑습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지갑 잃어버리면 곤란했을 텐데"라며 물었고, 태민은 "보통 찾는데 미국에서 잃어버려서"라면서 지갑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태민은 "키 형이 사준 지갑이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키는 "잃어버리는 것도 잃어버리는건데 손 대는 것마다 망가지는 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키는 태민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오토바이를 망가트렸다고 폭로했다. 태민은 "건드렸더니 쓰러졌어요"라며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민호는 "오토바이 두 대를 세워놨는데 신이 끝나서 오토바이를 뒤로 치웠다. 다 만져보고 타보고 했는데 태민 군이 나도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쓰러졌다"며 상황 설명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