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귀에 캔디' 박하나의 댄스 실력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는 배우 박하나가 출연해 압구정 돌쇠와 비밀 통화에 나섰다.
이날 박하나는 상대방의 정체를 파악하려 했고, 압구정 돌쇠는 자신에 대한 힌트로 "남자남자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하나는 이어 "길에 나가면 어느 정도 알아보냐"라고 질문했고, 압구정 돌쇠는 "호불호는 있지만 99% 알아보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특히 어르신들이 자신을 잘 알아본다고 밝혔다.
이에 박하나는 "트로트 가수냐"라고 물었고, 압구정 돌쇠는 "트로트 살벌하게 부르지"라고 답했다. 이에 박하나는 "박현빈 오빠 아냐?"라며 웃었고, 이어 압구정 돌쇠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압구정 돌쇠는 박하나에게 "춤을 춰달라"고 부탁했다.
박하나는 압구정 돌쇠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박하나는 무아지경이 돼서 춤 솜씨를 뽐냈고, 압구정 돌쇠는 박하나의 춤 솜씨에 "너무 잘 춘다"라면서 당황했다. 이어 박하나는 정신을 차렸고, "나는 혼자 있는 줄 알았어"라며 부끄러워했다.
박하나는 "눈만 보여달라"라고 부탁했고, 이에 압구정 돌쇠는 "내가 완전 소눈이거든"이라면서 눈을 드러내길 거부했다. 이에 박하나는 작사 작곡과 소눈을 떠올리며 "혹시 김형석 씨?"라고 물었고, 압구정 돌쇠는 "너무 위로 간 거 아냐?"라면서 "거기까진 아니야, 내가"라고 당황했다.
전화를 마친 박하나는 "가수일 것 같다"라면서 상대의 정체를 추측했다. 그는 아이돌에 작사를 하는 리더일 것 같다고 생각했고, "이기광씨였으면 좋겠는데"라면서 소망을 드러냈다. 박하나는 "누구지? 궁금하다"라면서 계속해서 압구정 돌쇠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