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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해이 “남편으로서 조규찬 좋아…‘낚시’ 이해 못 해 싸워”

▲'자기야 백년손님' 해이(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해이(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가수 해이가 남편 조규찬에 대해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해 남편 조규찬에 대해 얘기하는 해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께 출연한 게스트 노유민은 기가 센 6살 연상 아내에 대해 언급했고 이를 듣던 MC 김원희는 해이에 "조규찬 씨가 센 스타일이면 어떨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해이는 이에 "속상할 것 같아요. 노래하는 입장에서는 자신감이 있어야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해이는 '남편 조규찬이 좋나, 제작자로서의 조규찬이 좋나'라는 질문에 "남편으로서의 조규찬이 더 좋아요"라며 "아이가 태어나니까 잘 놀아주는 거예요. 그래서 남편으로서의 조규찬이 좋아요"라며 조규찬의 가정적인 면을 밝혔다.

해이는 또 "13년 결혼 생활동안 싸운 적 없었나"라는 김원희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오히려 연애할 때 많이 싸웠다. 남편이 낚시를 좋아하는데 저는 이해를 못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커플인 조규찬과 해이는 지난 2004년 7월 30일 결혼했다. 이후 13년차 연예계 잉꼬 부부로서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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