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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켄드릭 라마 손잡고 신곡 ‘돈트 워너 노우’ 깜짝 발매

▲마룬5 '돈트 워너 노우' 재킷(사진=유니버셜뮤직)
▲마룬5 '돈트 워너 노우' 재킷(사진=유니버셜뮤직)

록 밴드 마룬5(Maroon5)가 새 싱글 음반을 깜짝 발매했다.

마룬5는 14일 0시 새 싱글 ‘돈트 워너 노우(Don’t Wanna Know)’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4월 보컬 아담 리바인(Adam Levine)이 영화 ‘싱스트리트(Sing Street)’의 주제가를 부른 것을 제외하고 마룬5의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4년 정규 음반 ‘V’ 이후 약 2년 만이다.

신곡 ‘돈트 워너 노우’ 트로피컬 사운드를 바탕으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5개 부분을 수상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마룬5는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 전 세계 1700만 장의 앨범 판매고 등의 기록을 가진 세계적인 밴드이자, 국내에서도 다수의 해외 음원상을 수상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밴드’로 손꼽히는 팀이다.

현재 마룬5는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새 싱글 발매와 함께 TV 토크쇼 ‘엘런쇼’ 등 방송에 출연하는 등 싱글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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