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윤종신' 10월호 스틸 사진(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모델 주우재가 신인 가수 민서와 연인으로 분한다.
주우재는 ‘월간 윤종신’ 10월호 ‘처음’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돼, 가창자 민서와 함께 연인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스럽고 풋풋한 연인으로 등장,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주우재는 평소 윤종신의 열혈 팬을 자처해 왔다.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윤종신의 노래 전주만 듣고도 바로 제목을 맞추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주우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뮤직비디오 참여 소식을 전하며 “종신 형님의 음악에, 그 감성에 조금이나마 스며들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윤종신은 주우재의 게시물을 리포스트(Re-post)하며 “고마워 우재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월호 ‘처음’은 첫 이별의 아픔을 담은 발라드로, 윤종신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여기에 지난해 Mnet ‘슈퍼스타K7’에서 톱8에 오른 민서가 가창을 맡아 차분하면서도 애틋한 목소리로 서정적인 발라드를 소화해냈다.
‘처음’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10시 공개되며 음원은 두 시간 후인 18일 0시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