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민수(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호흡곤란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된 가수 윤민수가 과호흡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18일 비즈엔터에 “병원 검사 결과, 과호흡 증후군이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면서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차후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급한 것은 윤민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2 ‘불후의 명곡’. 아울러 연말 콘서트도 계획 중이던 상황이라 준비 과정에도 조정이 필요하다. 관계자는 “컨디션을 체크해가면서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17일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이동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향했다. 소속사 측은 “회사 경영 및 방송 활동, 프로듀서 활동까지 병행하는 것은 물론 최근 각종 해외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