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사진=판타지오뮤직)
아스트로가 오는 11월 새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판타지오뮤직은 25일 "11월 10일 아스트로가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정식 음원 공개 전날인 11월 9일 오후 2시 일지아트홀에서 언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내달 10일 발매되는 이번 새 앨범은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업(Spring up)’, 두 번째 미니앨범 ‘섬머바이브(Summer Vibes)’에 이어 3개월 만에 나오는 아스트로의 세 번째 미니앨범이다. 봄, 여름 등 계절에 맞는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청량돌’, ‘사이다돌’로 불리웠던 아스트로가 이번엔 어떤 콘셉트로 새로운 수식어를 완성할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스트로는 앞서 지난 앨범 활동 당시 국내외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차은우 등 개별 멤버들의 활동으로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이에 힘입어 아스트로는 비투비, 씨스타, 블랙핑크 등 11월에 대거 컴백하는 기대주 라인업에 합류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내달 컴백하는 새 앨범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새로운 아스트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14일 일본을 시작으로 22일 인도네시아까지 이어지는 첫 해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