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JTBC)
JTBC '뉴스룸'이 최순실 후속보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지상파와의 시청률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8.0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임과 동시에 KBS1을 제외한 지상파를 모두 앞지른 수치다.
앞서 24일 방송에서 JTBC '뉴스룸'은 최순실 연설문 사전 수취 및 수정 의혹에 대해 단독보도해 4.284%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25일에는 최순실 연설문 관련 의혹의 후속 보도를 취재했고 이는 시청률이 2배 가까이 오르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조택수 법조팀장과 청와대 문건 유출이 대통령기록법에 어긋나는지 따지며, 최순실 관련 국민적 의구심을 풀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