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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직접 부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OST, 오늘(26일) 발매

▲SBS 4부작 주말 특집극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사진=김종학프로덕션)
▲SBS 4부작 주말 특집극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사진=김종학프로덕션)

김영광이 직접 부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OST가 전격 발매된다.

‘설렘유발 드라마’로 꼽히고 있는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 연출 조수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소후닷컴)의 OST가 2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가득한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권유리 분)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히트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 1·2회 방송 직후 섬세한 연출과 권유리(고호 역)-김영광(강태호 역)-이지훈(황지훈 역)-신재하(오정민 역) 등 배우들의 호연에 수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드라마 곳곳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두 배로 자극했던 OST가 드디어 음원으로 발매돼 기대감을 더욱 끌어 모으고 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OST는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성을 전달해왔던 트렌디 OST 강자 ‘에브리 싱글데이’ 문성남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짝사랑하는 여자의 세밀한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별사탕’은 몽환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뮤지컬 가수 이다연이 가창을 맡아 짝사랑의 두근거림을 담아냈다. ‘별사탕’의 남자버전은 주연배우 김영광이 가창에 직접 참여해 짝사랑의 감정을 달콤하고 포근한 음성에 녹여냈다.

서브 타이틀곡 ‘Dreamer’는 홍대 인디신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한 Romantisco(로맨티스코)가 참여했다. ‘Dreamer’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으로 당당하고 진취적인 가사와 함께 밝고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OST에는 ‘별사탕’, ‘Dreamer’ 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배경음악(BGM) 역시 함께 수록돼, 드라마에서 그려냈던 설레는 사랑의 감정들을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30일 밤 9시 55분에 3회가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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