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쇼핑왕 루이' 11회 예고)
‘쇼핑왕 루이’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 분)이 서로를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27일 방송되는 ‘쇼핑왕 루이’ 11회에서는 노숙자 차림의 루이(서인국)를 발견하는 복실(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고복실은 회사에서 나오는 루이를 몰래 지켜보며 루이 앞에 나서지 못했다. 루이도 고복실 뒤에서 몰래 그녀를 지켜준다. 루이는 “복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야 해”라며 독백했고, 고복실도 “루이야 잘 지내야 해”라며 루이를 그리워했다.
이어 루이는 비가 심하게 내리는 저녁 복실이가 걱정되어 그의 집으로 찾아갔고, 앞서가는 차중원(윤상현 분)의 확인했다. 이에 그 자리에 서서 고복실 집만 바라만 보고 있다. 이어 루이는 누군가에게 “복실이 꼭 잘 지켜 주셔야 해요”라며 “부론메를롯 성으로 돌아갈래요”라고 말해 고복실과 이별을 예고했다. 하지만 얼마 뒤, 노숙자 차림의 루이를 발견하고 루이는 복실에게 “저 아세요?”라며 기억상실증을 예고했다.
한편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등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