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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7년 차 배우 오승은·크나큰 김유진 떴다…환호성 폭발

(사진=MBC '일밤 - 복면가왕' )
(사진=MBC '일밤 - 복면가왕' )

'복면가왕' 배우 오승은과 그룹 크나큰 김유진이 등장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향해 불씨를 점화한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와 생방송 '복면가왕'으로 새로운 가왕이 된 '심장어택 큐피드'에게 8인의 복면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 북치는 소녀와 실로폰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Girl의 '아스피린'을 상큼하고 요염하게 소화했다. 두 사람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연예인 판정단은 미소를 지었다.

투표 결과, 북치는 소녀가 156 대 43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한 실로폰의 정체는 데뷔 17년 차 배우 오승은이었다. 오승은은 "아기 둘 낳고 육아 하느라 정신이 없어 공백이 4년 정도 있었다"며 "더 빨강 당시 무대에서 느꼈던 전율을 다시 느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대결 UFO와 오르골은 우월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했다. 신승훈의 'I Believe'를 열창하는 두 사람의 하모니가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했다.

연예인 판정단 트와이스 다현은 오르골에게 "제가 아는 분인 것 같다. 이니셜은 B다"고 추측했다.

오르골은 108 대 91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UFO는 크나큰의 김유진이었다. 매번 키가 큰 참가자들을 보면 습관처럼 "크나큰 아니냐"를 외쳤던 연예인 판정단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김유진은 "크나큰에서 맏형과 보컬을 맡고 있다. 혹시 저희를 알아보신다면 사인이라던가 사진 요청도 다 들어드릴 수 있다"며 "인터넷에 저희 검색해서 음악도 꼭 한 번 들어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그룹을 홍보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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