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심야 예능 왕좌를 지켰다. 하지만 시청률은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수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9.8%에 비해 2.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볼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꾸며져 god 박준형, 래퍼 박재범, 슬리피, 방송인 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국주와 슬리피가 아슬아슬한 관계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지난 주 김국진-강수지 실제 커플만큼의 관심을 얻는 데에는 실패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추적 60분'은 4.4%, SBS '미래한국리포트특집다큐(NO혼NO산시대낳으면행복할까)'는 2.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