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가 H.O.T 인기와 관련한 깨달음을 전했다.
강타는 EXO-CBX와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강타는 에릭 베네의 'Still With You'를 부르며 등장했다. 강타는 "이번 녹화가 '스케치북' 첫 출연"이라면서 H.O.T와 관련된 언급을 했다.
강타는 "H.O.T.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스스로를 '아이돌계의 삼엽충', '암모나이트'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는 "H.O.T.로 최정상의 인기를 달리던 중 해체를 하게 됐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강타는 "해체 후에도 H.O.T. 인기의 1/5은 내 것이겠지 착각했다. 그게 아니란 걸 깨닫는 데 2년이 걸렸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일 밤 12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