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사진=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제공)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영화 제목이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될 전망이다.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 차기작의 제목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영화는 후반 작업을 끝내고 내년 상반기 개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출연한 배우 정재영과 김민희가 다시 만난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의 후반부는 홍 감독이 김민희와 별도로 독일에서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주혁, 이유영 등과 함께한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곧 관객과 만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6월 불륜 논란에 휘말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현재까지 스캔들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