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수상 배우 고훈정X이지수(사진=네이버)
'2016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첫 시상이었던 남녀 신인상의 주인공은 고훈정, 이지수였다.
7일 밤 7시부터 서울 퇴계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유준상, 한지상, 서현 MC로 진행된 '제5회 2016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선 고훈정과 이지수가 올해의 신인 뮤지컬 배우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오만석이 등장한 뮤지컬 '그날들'의 짧은 무대로 시작됐다.
첫 시상은 남녀 신인상 부문이 진행됐으며 배우 조승우, 김지우가 시상에 나섰다. 남자 신인상 후보엔 '더맨인더홀' 고훈정, '풍월주' 김성철, '무한동력' 이상이, '프랑켄슈타인' 최우혁이 이름을 올렸고 '더맨인더홀'의 배우 고훈정이 수상했다.
이어 여자 신인상 후보엔 '무한동력' 김다혜, '형제는 용감했다' 김지혜, '지구멸망30일전' 손지애, '투란도트' 알리, 이정화, '프랑켄슈타인' 이지수 등 총 6명이 올랐다. 치열한 후보들 가운데 여자신인상의 주인공으로는 '프랑켄슈타인'의 이지수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