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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차은택 언급 "잘 지낼 걸. 왜 내가 연락을 끊어가지고"

(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이승환이 차은택을 언급했다.

지난 7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덩크슛 하고싶다고 샤머니즘 퍼뜨린 이승환은 퇴진하라! 차은택 키워주고 문체부장관도 못한 이승환은 하야하라! 국민위로 노래가수 지나치게 대박이다 이승환은 물러나라! 악마기자가 1등을 못하고 있다 이승환은 사퇴하라!"라는 말을 게재했다. 주진우의 센스 있는 패러디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화답했다. 이날 이승환은 "예전에 모 종교방송에서 덩크슛 주문 외운다고 금지곡이었음. 은택이랑 잘 지낼 걸 왜 내가 연락을 끊어가지고. 어제만 해도 섭외가 안 돼서 좌절모드였는데 지금 상황은 대반전!!! 어마어마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확정! 좋아요 한 번 더 받으려고 이런 되도 않는 글 싸지르는 악마기자 주진우는 사퇴하라! 퇴진하라! 물러가라! 하야하라!"라면서 차은택과의 인연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최순실 최측근으로 알려진 차은택은 과거 이승환의 '애원', '당부' 등의 뮤직비디오에 감독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승환은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로하는 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제작 중이다. 음원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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