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방송캡처(사진=JTBC)

JTBC '뉴스룸' 에서 '국정농단'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자퇴 원서 작성 사실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최순실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 자퇴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이화여대 측 입장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화여대 측은 정유라가 자퇴의 1단계인 자퇴 원서를 학사시스템에서 온라인 상으로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유라는 최근 최순실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그 역시도 "검찰 소환시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유라는 이후 검찰 조사를 통해 삼성 측의 35억 지원 특혜 의혹에서도 어떠한 답변을 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