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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임효성, 아이들 위한 집 내부 공개…전현무 “키즈카페 같아”(헌집새집2)

▲'헌집줄게 새집다오2' 슈 임효성 부부가 집을 소개했다.(사진=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 슈 임효성 부부가 집을 소개했다.(사진=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 S.E.S 슈와 임효성 부부가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선 슈, 임효성 부부의 집을 찾아 소개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슈의 집을 방문한 후 "키즈카페 같아요. 김도현 디자이너가 학창시절부터 SES 팬이다"라며 얘기를 이어갔다.

슈는 아이들을 위한 집의 공간들을 선보이며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며 종이로 만든 소형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이들때문에 못 하는 인테리어 있죠?라는 질문을 건넸고 슈는 "정말 많죠. 그런데 (아이들때문에) 인테리어는 그닥 중요하지 않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어 "TV없어서 아쉽죠?"라고 슈 남편 임효성에 물었고 그는 "완전(그렇다), 월화수목드라마 모두 다시보기 정액권까지 끊어놨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현무는 잘 정리된 아이들을 위한 각종 공간을 보고 "다시 태어나면 슈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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