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철이 '무현 두 도시 이야기' 관람을 인증했다.(사진=신민철 인스타그램)
배우 신민철이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 관람을 알리며 글을 남겼다.
신민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이런 지도자를 갖고 있었으면서도 변하지 못 했다"며 "그 땐 잘 몰랐고, 지금은 너무나도 잘 안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서거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최초 다큐멘터리로 인간 노무현을 기억하는 이들의 진실이 담겼다. 지난 10월 26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13만명을 돌파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 영화의 관람을 인증하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혼란에 빠진 현 시국에서 남긴 그의 글이 더욱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