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대통령의 시크릿 편을 급박하게 준비 중이다. 녹록치 않은 주제인 만큼 편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는 18일 오후 비즈엔터에 "1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이 지금도 편집 진행 중이다. 방송이 임박할 때까지 내용이 계속 수정될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앞서 SBS 측은 90분 특별편성을 통해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을 다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을 밝히고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했다는 게 SBS 측의 설명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는 "세월호 7시간의 비밀 등을 포함해 비선실세와 관련된 내용을 함께 다룬다. 어떤 아이템이 주가 되는지는 현재도 계속 편집 중이기 때문에 알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본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은 오는 1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