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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아이돌잔치’, 엇갈린 평가 속 시청률 0.42%로 첫 출발

(사진=TV조선 '아이돌잔치')
(사진=TV조선 '아이돌잔치')

TV조선이 개국 5년 만에 최초로 시도하는 아이돌 버라이어티 ‘아이돌잔치’가 베일을 벗었다. 분위기가 어수선했다는 혹평과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진정성이 느껴졌다는 호평이 엇갈리는 가운데, 다소 낮은 시청률로 첫 발을 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이돌잔치’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 0.42%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과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이 모두 3%대 시청률을 나타낸 것과 비교한다면 현저하게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민호, 온유,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준호,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라붐 솔빈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는 토크 중간 중간 영어를 한국어로 풀이하고 ‘아재 개그’를 선보이며 4090 시청자들을 위해 다가갔다. 그러나 MC들의 호흡이 아직 맞지 않아 분위기가 다소 산만했다는 평도 있다.

또한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코너에서는 개그맨 부부 이봉원과 박미선이 그룹 NCT 일본인 멤버 유타와 CLC 태국인 멤버 손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친 자식처럼 유타와 손을 챙기면서, 부모님에게도 “우리가 한국에서 엄마 아빠로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주겠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남겨 감동을 안겼다.

한편, ‘아이돌잔치’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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