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우 SNS 캡처(사진=주진우 SNS)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재가한 것과 관련 비판 글을 게재했다.
주진우 기자는 22일 오후 SNS에 "박근혜 대통령, 일본에 그렇게까지 해주고 싶습니까? 아버지처럼 혈서도 쓰시지요. 김어준이 사기꾼 지나가니 미친X가 왔다더니"라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링크해 게재했다.
관련 기사에는 '朴대통령, 특검법·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재가'라는 제목이 담겼다. 이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특검법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재가한 것에 대한 기사로 이 가운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 비판에 나선 주진우 기자의 입장이 엿보인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이날 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음에 따라 우리나라는 23일 일본과 서명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매국노 집단 새누리당, 이완용보다 더한 도적놈들", "친일파들을 대한민국 건설할 때 없앴어야 됐는데", "박근혜는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 같은 매국노다"라며 협정 체결에 대해 반발하는 입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