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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스페인서 팬 폭행..."소송감" VS "맞을 만 해" 의견 분분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팬을 폭행해 논란을 빚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저스틴 비버의 폭행 논란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은 비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비버는 창문을 열어놓은 채 차를 타고 이동했고, 수많은 팬들이 비버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이때 한 남성팬은 손을 뻗어 비버를 만지려 했고, 비버는 곧바로 주먹으로 남성의 얼굴을 쳤다.

얼굴을 맞은 남성은 피를 흘렸고, 당황한 얼굴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피를 흘리는 남자의 모습을 본 주위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저스틴 비버가 손을 뻗어 남자를 치는 모습이 정확하게 담겼다.

해당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쪽에서는 "저스틴 비버가 철이 안 들었다", "사람을 때리지 말라는 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것", "소송감이다" 등 비버를 비판했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누구라도 모르는 사람이 얼굴에 손을 뻗으면 당황할 것", "맞을 만 했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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