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와 심청(전지현 분)이 서울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심청은 물에 빠진 허준재를 구했다. 그때 허준재에게 키스를 한 심청. 심청은 허준재를 기억하지만 허준재는 심청에 대한 기억을 잃은 상태.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속에는 허준재는 심청에게 “나 알아요? 당신은 나 알아. 내 이름도 알고, 나를 알고 있는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후 심청은 허준재를 쫓아다니며 껌딱지처럼 붙어있다. 허준재 집까지 따라간 심청.

허준재는 엉뚱하면서 이름이 없는 심청에게 “심청이 딱이야”라고 말했고, 심청은 “좋아”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 미소를 본 허준재는 당황한 모습이 보였다.

본격적으로 서울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심청과 허준재. 이 둘이 어떤 케미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민호 진지현 등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