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사진=코스모폴리탄)
가수 이효리가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키위미디어그룹 관계자는 24일 비즈엔터에 “최근 이효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면서 “이효리는 김형석, 김도현 작곡가와 함께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새 음반 발표는 지난 2013년 ‘모노크롬(MONOCHROME)’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 면모를 뽐냈던 이효리는 새 음반에서도 자작곡을 수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4년 SBS ‘매직아이’ 이후 2년여의 휴지기를 갖고 있다. 최근 가수 이승환, 전인권과 함께 대국민 위로가 ‘길가에 버려지다’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