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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8' 측 "민진기 PD 교체는 맞지만, 최순실 패러디-청와대 외압 상관無"

▲'snl' 최순실 패러디 캡처(사진=tvN)
▲'snl' 최순실 패러디 캡처(사진=tvN)

tvN 'SNL코리아' 측이 외압에 따른 PD 교체설에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4일 오후 tvN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외압설은) 사실무근이며 민진기 PD가 새 프로그램을 맡게 돼 'SNL8' 연출을 그만 두게 됐다. 현재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최순실 패러디 이전부터 논의된 상황이고, 청와대에서 전화가 걸려온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진기 PD는 오는 12월 3일까지 'SNL 코리아' 연출에 참여하고, 이후부터는 김민경, 권성욱 PD가 격주로 맡는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 8'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을 소재로 한 풍자 개그가 선보여졌다. 한 매체는 민진기 PD가 해당 장면으로 인해 청와대 외압을 받아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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