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Q'에서 우병우 청문회 출석이유에 대해 언급했다.(사진=tv조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19일 청문회 출석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윤슬기의 시사Q'에서 다뤘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윤슬기의 시사Q'에선 손수호 변호사,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김성수 문화평론가가 출연해 이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청문회 출석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웅혁 교수는 "스스로 역적 이미지 인정할 수 없던 것이다. 권력의 핵심에서 도망자가 된 것을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다. 처가집에 인맥이 있기에 곳곳에 이동경로를 두고 도망다녔을 것"이라며 "이것에 대한 한계도 느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네티즌 수사대 정규 경찰 수사팀보다 힘이 크다"며 네티즌 수사대의 힘도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크림빵 뺑소니 사건'도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무엇인가 압박해오는 네티즌 수사대의 힘이 있었기에 나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수 문화평론가 역시도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청문회 출석에 대해 "시민들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죠"라며 "가장 큰 이유는 청문회에 나가서도 자신을 방어할 만한 논리가 있지 않나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오기로 결심한 것에는 충분한 이해득실을 계산하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