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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조보아 "도여주를 정말 많이 사랑했어요"

▲(출처=싸이더스HQ)
▲(출처=싸이더스HQ)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조보아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4일 조보아는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끝나다니 너무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크다"면서 "도여주라는 캐릭터를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사랑한 만큼의 에너지를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특히 아쉬움이 많이남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함께한 배우분들, 스태프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께 좋은 에너지와 가르침을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재미있게 봐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과 도여주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종영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조보아는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있다. 도도한 도여주의 표정과 장난기를 가득 담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대본인증을 했다.

한편 조보아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365일 연애 중인 연애 천재, 연애의 신 도여주 역을 맡았다. 9년된 남자친구를 빼앗아 국민 밉상으로 등극했지만, 권덕봉(이수혁 분)을 좋아하게 되며 깨알 같은 애정표현과 귀여움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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