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댓시네마 제공)
홍기선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59세.
16일 미인픽쳐스에 따르면, ‘이태원 살인 사건’(2009) 등을 연출한 홍 감독은 1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아직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홍기선 감독은 불과 3~4일 전 영화 ‘일급기밀’ 촬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장산곶매·서울영상집단 등에서 활동하며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1989년 '오! 꿈의 나라' 제작과 시나리오 작업을 맡았고, 1992년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로 감독 데뷔했다. 2009년에는 지난 1997년 발생한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이태원 살인 사건'을 연출해 주목받았다.
7년만의 신작인 ‘일급기밀’ 촬영을 마친 직후 세상을 떠나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