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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손아람 작가, '예술인 블랙리스트' 언급 청와대 전화... "이건 방송사고입니다"

(▲JTBC '말하는대로' 손아람 )
(▲JTBC '말하는대로' 손아람 )

‘말하는대로’ 손아람 작가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JTBC ‘말하는대로’ 측은 20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청와대에 전화 연결? 손 아람 작가의 역대급 돌발 행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아람 작가는 “여러분 제가 비밀 하나 알려 드릴게요”라며 “많은 한국 작가들이 살아 있는 사람을 싫어한다. 죽은 사람을 좋아하면서, 거기서 죽은 지 오래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죽은 사람은 화를 내지 않아요. 죽은 사람은 작가를 고소하지 않는다”라며 덧붙였다. 또 손 아람 작가는 “그런데 최근에 모든 등장인물이 실명이고, 실존 인물이며, 살아있는 아주 용기 있는 작품이 나타났다. 그 작품의 이름은 ‘문화 예술인 블랙리스트’”라고 말해 버스킹을 보는 시민들과 모니터를 하고 있는 ‘말하는대로’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하였다.

손아람은 “이 작품은 등장인물이 무려 9,000명이 넘는 대작이다.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9,000명의 예술가가 만든 작품을 봤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작품을 보지 않고 관상을 보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지 않았을 것 아닌가?”라며 “많은 예술가가 궁금해했다. ‘대체 누가 이런 많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추려내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지?’라고 저도 굉장히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청와대에 직접 전화를 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당황해했고, 손아람을 직접 전화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 이건 방송 사고입니다”라고 말해 어떤 결말이 이어지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말하는대로’에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해 최근 현 시국을 풍자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의당 심상정 의원까지 출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 갔다. 이에 영화 ‘소수의견’ 저자 손아람까지 등장해 현 시국과 관련 시민들과 어떤 소통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손아람이 출연하는 JTBC '말하는 대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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