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I.O.I·트와이스·레드벨벳·여자친구(출처=비즈엔터)
2016년을 빛낸 대세 걸그룹들이 한 무대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27일 KBS '가요대축제'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I.O.I(아이오아이),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합동 무대로 꾸민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대세 걸그룹들이 모두 한 무대에 오르는 것.
이 관계자는 "멤버 중 몇 명이 아니라 I.O.I,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전원이 한 무대에 오른다"면서 "이들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I.O.I와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멤버 수를 다 합하면 31명에 달한다. 특히 '다시 만난 세계'는 군무가 특징인 만큼 31명 걸그룹 멤버들이 어떻게 소화해 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가요대축제'는 박보검, 설현의 진행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총 220분동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