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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이준영 협연 예고 속 불협화음…장규리 굳어버린 표정

▲'포핸즈' 9회(사진출처=tvN)
▲'포핸즈' 9회(사진출처=tvN)
‘포핸즈’ 송강이 이준영과 다시 한번 손을 맞잡는다.

26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9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가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가 최정요(이준영 분)의 납치를 사주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접한 후 최정요와 함께 공식 석상에 나서는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강비오는 9년 전 최정요의 실종 및 납치 사건 배후를 추적하던 중 자신의 어머니가 사주했음을 알게 돼 깊은 절망에 빠졌다. 자신에게 피아노의 즐거움을 알려준 둘도 없는 친구가 정작 어머니의 음모로 인해 손을 다쳐 피아노를 포기해야 했던 것.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강비오는 최정요를 피하기는커녕 한국 심포니 행사 현장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최정요와 함께 기자들 앞에 자리해 과연 어떤 속내로 합동 무대를 준비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핸즈' 9회(사진출처=tvN)
▲'포핸즈' 9회(사진출처=tvN)
한편 아름다운 협연을 약속했던 두 사람과 매니저 홍재인(장규리 분) 사이에 뜻밖의 불협화음도 감지된다. 지휘자로 나선 최정요가 연습 도중 강비오의 연주에 엄격한 잣대를 대며 매서운 혹평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

슬럼프 극복을 돕던 유쾌한 친구에서 돌연 날카로운 지적으로 분위기를 냉각시킨 최정요와 그를 차가운 눈빛으로 응시하는 강비오 사이에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돈다. 늘 이들의 음악을 응원하며 미소 짓던 홍재인마저 인상을 찌푸린 채 어두운 표정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에 닥친 균열을 실감케 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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