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김슬기가 지인들을 모아 집들이를 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김슬기는 이사온지 2달됐다고 밝히며 "이번에 집들이를 하려고 한다. 예전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오 나의 귀신님' 배우들이 집에 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버섯 2개, 차돌박이 200g 등 소량으로 음식을 샀다. 이에 스튜디에서는 "너무 음식을 적게 사는 것 아니야?"라고 반박했다. 이어 집에 돌아온 김슬기는 피곤한 나머지 잠시 쉬었고, 지인들 방문 10분 전 일어나 부리나케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 배우 강기영, 곽시양, '오 나의 귀신님' 감독이 김슬기 집을 방문했다. 특히 김슬기는 이들에게 부엌을 맡겨두고 감독님에게 집 구경을 시켜줘 폭소케 했다. 이후 배우 이학주, 김성범도 집들이 선물을 사서 김슬기 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밥 다 차려져 있는 거 아니였어? 집주인이 누구야?"라며 주방에서 요리하고 있던 강기영, 곽시양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