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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백설공주로 깜짝 변신...개리 “왕자 되어 깨우고 싶다”

[비즈엔터 최두선 기자]

(사진 = SBS)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송지효가 ‘백설 공주’로 깜짝 변신, 도심 속 진땀 추격전을 펼치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

오는 13일 방송될 SBS ‘런닝맨’ 204회 분에서는 동화 ‘백설 공주’를 새롭게 재구성한 ‘초강력 레이스’가 담겨진다. ‘백설 지효’로 탈바꿈한 송지효와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그리고 스페셜 단독 게스트 류승수가 ‘일곱 난쟁이’로 분해 기상천외한 ‘판타지 청정 예능’의 진수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털털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멍지효’라 불리는 송지효가 아름답고 순수한 ‘백설 공주’로 ‘180도 반전’을 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 속 백설 공주처럼 ‘백설 지효’는 사과를 한입 베어 물다가 쓰러지는 명연기를 펼쳤는가 하면, 마녀의 저주를 받은 채 잠자고 있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와 관련 개리는 백설 공주로 변신한 송지효를 보자마자 “아...어서 왕자가 돼서 깨우고 싶다!”고 홀딱 반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백설 지효’는 기존 동화 속의 환상적인 공주의 자태만이 아닌, 상상초월 허당스러운 맹활약을 예고했다. 우아한 공주의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런닝맨 멤버의 특성상 지능적인 미션까지 수행해내야 했다.

망월동 고수부지와 상암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는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이어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분장을 한 멤버들이 등장하자, 모여든 시민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펼쳐졌다.

‘런닝맨’ 제작진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백설 공주’ 동화를 모티브로 해 색다르면서도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공주가 된 송지효 뿐만 아니라 특별 게스트인 류승수의 대활약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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