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요요미(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가수 요요미가 나이 27세의 당당함을 앞세워 '진품명품' 우승에 도전했다.
요요미는 21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쇼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승화 아나운서는 "방송에 떴다하면 실검 1위 등극하는 분"이라며 요요미를 소개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요요미에 "혜은이와 목소리가 너무 똑같아 리틀 요요미로 불리는데 실례가 안 된다면 노래 한 소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요요미는 혜은이의 노래 '당신은 모르실 거야' 한 소절을 불렀다.
함께 출연한 김현철은 요요미에 우승을 헌정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선우용여는 "따지고 보면 내가 더 골동품인데"라며 김현철을 타박했다.
이날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외문갑, 소정 변관식의 하경산수도, 윤도(輪圖) 등이 의뢰품으로 등장했다.
한편,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교양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