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인비 골프 프로(사진제공=tvN)
'어쩌다 사장' 촬영지 화천 원천상회에 '월클 골퍼' 박인비와 나이 6세 차이 남편(신랑) 남기협 프로, 박인비 동생 박인아가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박인비 가족'이 새로운 알바생 군단으로 총출동한다. 이들은 월드 클래스 식재자를 함께 준비해왔고, 덕분에 '어쩌다 사장' 최고가 신메뉴가 탄생한다.
박인비 가족은 이름만 들어도 귀한 독도 꽃새우부터 자연산 전복까지 싱싱한 재료들을 공수해 와 차태현과 조인성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한다. 덕분에 싱싱한 재료로 완성한 한정판 메뉴가 '원천리 바'를 풍성하게 채운다.
조인성과 박인비, 박인아 자매는 손발이 척척 맞는 '주방 삼남매'를 예고한다. 손질하다가 먹방을 멈추지 못하는 조인성과 "우리가 다 먹어버릴까"라며 고민에 빠진 차태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반면 사장들과 반대로 장사에 진심인 박인비 가족들의 열정이 슈퍼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는다.
박인비, 남기협 부부의 꽁냥케미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틈만 나면 귀여운 애정 행각을 펼쳐 사장인 차태현에게도 발각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애처가 모드가 켜져 있는 남기협 코치의 자상한 매력과 더불어, 이들의 결혼 스토리와 박인비 선수의 시합 때마다 '사랑꾼' 남기협이 부르는 노래도 공개된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 tvN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