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키 엄마(어머니) 직업 수간호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키가 '청계천 복권남' 남윤수의 요로결석 고백에 아버지는 '금융인', 어머니는 '수간호사'였다고 직업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남윤수의 혼자 사는 일상이 그려졌다. 남윤수는 아침 일찍 일어나 탄산수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남윤수는 "이전에는 탄산음료를 좋아했다"라며 "요로결석이 한 번 있어서 음료를 바꿨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키는 "탄산보다 저게 백 배 낫다"라며 "물을 잘 마시면 요로결석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키의 박학다식함에 감탄한 김광규는 "아는 게 많네"라며 "집에 의사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김광규의 질문에 "어머니가 수간호사"라고 답했다.
놀란 김광규는 자신의 유행어 "아버지 뭐하시노"라고 아버지의 직업도 물었다. 키는 "아버지는 금융인"이라고 답하며 어머니, 아버지의 직업을 모두 공개했다.
이후에도 김광규는 키의가 말할 때마다 무한 신뢰를 보내며 "역시 수간호사"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