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4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319회에서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 캐나다에서 온 버튼의 일상이 그려진다.
버튼은 주말 아침, 군산 장모님 댁의 축사에서 땀 흘리며 일한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데 소 사료 주기부터 소똥 치우기까지 버튼을 기다리고 있는 일은 한둘이 아니다. 잠시 뒤, 일을 마친 버튼을 기다고 있는 건 장모님 사랑이 듬뿍 담긴 왕갈비탕이다. 주먹 만한 사이즈의 갈비를 본 MC와 패널들은 버튼이 주말마다 군산을 찾는 이유를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천연 곱슬머리의 소유자 버튼의 막내아들 로넌(8세), 귀여운 외모 덕에 키즈 모델로 활동 중이다. 낯선 촬영장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로넌의 매력적인 모습에 패널들 모두 푹 빠졌다.
광활한 대자연의 나라, 캐나다에 온 버튼이 가장 좋아하는 건 다름 아닌 캠핑이다. 충남 부여에 살고 있는 처사촌 오빠의 사유지가 버튼 가족의 전용 캠핑장이다. 버튼은 호성 버스를 개조해 만든 초특급 캠핑카부터 직접 제작해 만든 대형 철판까지 없는 게 없는 캠핑장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사색에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