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골때녀' 이수근 임시 하차(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이수근이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녹화에 불참했다.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구척장신과 FC 액셔니스타의 대결이 펼쳐졌다.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기 전 중계석에는 배성재만 앉아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성재는 이수근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고, 많은 인원이 녹화에 참여하는 '골때녀' 특성상 만에 하나 있을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녹화해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을 대신해 FC 아나콘다의 감독이자 경력직 해설위원 현영민이 배성재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