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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홍보대사 꿈꾸는 독일 출신 사만다의 한국 일상(이웃집찰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찰스' 독일 사만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 독일 사만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가 부산홍보대사를 꿈꾸는 독일 출신 사만다의 한국 일상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찰스'에서는 ‘독한 커플’의 달콤한 신혼 생활이 펼쳐진다.

연예인 못지않은 힙하고 핫한 비주얼의 ‘독한 커플’, 사만다&전윤호 부부. 독일어, 한국어, 불어, 영어까지 4개 국어가 가능한 언어 천재 사만다가 한국인과 한국어 문법 대결을 펼친다.

사만다는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해 급격히 불어나버린 체중, 관리를 위해 운동 트레이너인 남편과 함께 매일 운동을 해왔다. 그러나 부부 사이라고 봐주는 것 없이 고강도의 훈련을 시키는 남편.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가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20대 커플의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들여다본다.

▲'이웃집찰스' 독일 사만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 독일 사만다(사진제공=KBS 1TV)
아내와 함께 운동하는 것이 소원인 남편을 위해 사만다가 선택한 스포츠는 다름 아닌 우리나라 전통 씨름이다. 어느새 남편보다 씨름에 더 푹 빠져버린 사만다는부산 씨름왕 선발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한창이다.

사만다는 ‘마이 베이비’라고 부를 만큼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는 자매, 여동생 사라의 한국 방문에 신이 났다. 코로나 확산세로 상견례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야 했던 터라 남편 윤호 씨가 사만다 여동생을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어머니가 준비한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된 여동생 사라와 함께 여행 온 친구 안소피. 상다리 부러지게 차린 저녁상, 한국 음식을 처음 맛본 두 외국인은 신세계를 접한다. 언니가 왜 한국의 매력에 빠져 사는지 그 비밀을 알게 된다.

▲'이웃집찰스' 독일 사만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 독일 사만다(사진제공=KBS 1TV)
올해 갓 대학을 졸업하고 미래를 준비 중인 사만다. 부산의 숨은 명소를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4개 국어가 가능한 사만다는 부산의 문화관광해설사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비공식 부산홍보대사’ 사만다의 현장에서 부딪치며 배우는 꿈을 향한 첫걸음. 드디어 씨름대회 결선의 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자 특급 기술까지 연마했던 사만다. 80세까지 씨름을 하는 독일 최초의 씨름왕 할머니가 되겠다는 사만다의 꿈은 이루어질까? 모래판에서 펼쳐지는 왕좌의 게임을 함께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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