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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박성훈, 이미숙 뿌리치고 김지원 찾아 독일행 "죽을 때까지 못 멈춘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눈물의여왕' 박성훈(윤은성 역)(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여왕' 박성훈(윤은성 역)(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 박성훈이 이미숙의 만류에도 김지원을 찾아 독일로 떠났다.

21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14화에서는 윤은성(박성훈)이 독일로 떠나기 전 모슬희(이미숙)와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모슬희는 캐리어를 챙긴 윤은성에게 어디 가느냐고 물었고, 윤은성은 홍해인(김지원)에게 간다고 말했다. 모슬희는 독일에 수술 받으러 간 홍해인한테 왜 가느냐고 물었고, 윤은성은 "나도 할일이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눈물의여왕' 이미숙(모슬희 역)(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여왕' 이미숙(모슬희 역)(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모슬희는 답답한 듯 "다 죽어가는 애한테 왜 집착하느냐"라고 화냈다. 그러자 윤은성은 홍해인은 수술 받고 깨끗하게 낫고, 모든 기억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슬희는 "너랑도 다시 시작해볼 수 있을 것 같으냐"라며 "곧 주주총회다. 홍해인 하나 때문에 망칠 거냐"라고 타박했다.

윤은성은 "그러니까 왜 버렸어요"라며 모슬희가 자신을 버리지만 않았어도 홍해인을 좋아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떡하면 멈출래?"라고 묻는 모슬희에게 "못 멈춰요, 죽을 때까지"라고 말하며 독일로 떠났다.

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모슬희는 "그래, 그럼 엄마가 도와주겠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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