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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반상회' 전무송 아들 전진우ㆍ며느리 김미림 동반 입주 심사…사위 김진만ㆍ딸 전현아까지 도합 192년 연기 배우 집안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배우반상회' 마지막회(사진제공=JTBC)
▲'배우반상회' 마지막회(사진제공=JTBC)
'배우반상회' 최종회에 전무송 가족이 등장한다. 전무송의 아들 전진우와 며느리 김미림 부부를 비롯해 사위 김진만, 딸 전현아까지 전무송과 아내 이기순의 54주년 결혼기념일 파티가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는 배우 전진우, 김미림 부부가 찾아온다. 두 사람은 배우 마을에 올 수밖에 없는 초강력 이유를 어필, 입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날 김미림은 ‘배우반상회’ 곽진석 편에서 배우 부부이자 육아 중인 것까지 자신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고 출연을 소망했다고 밝힌다. 그로부터 이틀 뒤에 ‘배우반상회’ 출연 섭외 전화가 왔다는 운명적인 에피소드를 꺼내 반상회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여기에 전진우가 온 가족이 배우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버지는 배우 계의 거장 전무송, 누나는 전현아, 매형은 김진만으로 전진우와 김미림까지 5명의 연기 경력을 합치면 무려 192년을 자랑하는 것. 또한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이자림 역을 맡았던 전진우가 가족들과 다 같이 첫 방송을 시청했다고 하자 생각만으로도 떨리는 상황에 반상회 멤버들은 리얼한 반응을 보이며 재미를 더한다.

▲'배우반상회' 마지막회(사진제공=JTBC)
▲'배우반상회' 마지막회(사진제공=JTBC)
또한 전진우, 김미림 부부의 영상은 3살인 딸의 사랑스러운 모닝콜로 시작돼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세 사람의 화목한 아침 풍경에 미혼인 김지석은 “공익광고 아니야?”, “진짜 행복하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배우 부부도 등원 전쟁을 피할 수 없다고. 씻기, 옷 입히기, 식사까지 서로 역할을 분담해서 준비하지만 힘을 합쳐도 만만치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던 중 육아 선배인 조한철과 김선영의 레이더망에 고생길이 훤히 보이는 특이점이 포착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가족들과 노는 게 제일 좋은 파티 가족답게 화려한 파티 경력이 눈길을 끈다. 장도연이 어떤 파티까지 해봤는지 묻자 전진우는 “‘지나가는 사람이 우리를 보고 웃었어 파티’도 했었고요”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한다. 게다가 ‘배우반상회’ 전진우, 김미림 부부 편이 방송되는 날에는 가족들과 본방 파티를 개최할 계획도 밝힌다고.

무엇보다 손자의 노래에 이어 전무송이 자신의 애창곡을 무반주로 열창한다. 가족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김미림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등 과하게 아름다운 광경은 설정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장도연은 “‘컷!’ 하면 ‘수고하셨습니다’ 할 것 같아”, 김지석은 “연기하시는 거 아니죠?”라며 의심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계속되는 훈훈한 장면에 조한철은 불화는 없는지 궁금해하는가 하면 김선영은 화목함 한도 초과 영상에 “지나치게 너무 화목하긴 해”라고 버럭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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