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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아일릿 모카 한국어 실력에 감탄…일본 톡파원에 타쿠야 과외 의뢰 '폭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이찬원(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가 특색 있는 여행 코스로 시청자들의 여행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1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 매운맛 투어를 시작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프랑스 알자스지방 랜선 여행을 만끽했다. 스튜디오에는 아일릿 민주와 모카가 게스트로 출연해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더했다.

MC 이찬원은 "‘톡파원 25시’에 모카씨의 한국어 선생님이 계신다고 들었다"라고 물었고 모카는 "바로 재윤님이다. 일본에서 배웠다"라며 "일본 소속사에서 연습생으로 있을 때 유재윤님이 한국어 선생님으로 가르쳐 주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재윤씨가 보는 모카씨는 어떤 학생이었냐"라고 물었고 유재윤은 "처음에는 한국어 레벨이 제일 낮은 반에서 시작했는데 제일 높은 반으로 가장 빨리 올라간 연습생이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톡파원 25시' 아일릿 모카(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아일릿 모카(사진제공=JTBC)
전현무는 "얼마나 배웠길래 이렇게 잘하냐"라고 물었고 모카는 "1년 정도 배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줄리엔은 "타쿠야가 처음 한국 왔을 때 이정도로 잘하지 못했다. 아 하긴 지금도 안된다"라고 웃었다.

이찬원은 유재윤에게 "저희가 제자를 한 분 더 보내드리겠다. 타구야씨에게 일본어도 좀 가르쳐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했다.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에서는 세계 매운맛 투어가 펼쳐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먼저 중국 톡파원은 중국의 매운맛을 파헤치기 위해 남서부의 충칭으로 이동했다. 입안이 얼얼해지는 훠궈를 맛보는 중국 톡파원의 먹방에 이찬원은 “보고만 있는데도 침이 고여”라며 몰입했다.

이어 고추 부각 토핑이 올라간 훠궈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에는 실제 훠궈에 들어가는 각종 약재와 소스, 고추를 넣은 물에 발을 담그는 훠궈 족욕도 체험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홍야동 샤오츠 거리에서 라쯔지의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을 제대로 느꼈다.

▲'톡파원 25시'(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사진제공=JTBC)
다음으로 일본 톡파원은 매운 라멘에 도전했다. 식당에서 가장 매운 5단계에 화염 옵션까지 추가한 라멘에는 하바네로와 부트 졸로키아가 들어가 시선을 모은 가운데 일본 톡파원은 두건과 보안경을 착용하고 먹방에 돌입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동안 매운맛에 약했던 일본 톡파원은 맵지만 중독성 있는 라멘 한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고추 요리 전문점에서 맵기 4단계 빨간 고추 전골, 6단계 러시안 룰렛 햄버그, 가장 매운 8단계 하바네로 부침개까지 차례대로 시식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톡파원은 남아프리카 대표 휴양지 더반에서 특별한 담력 체험으로 심박수를 높였다. 엠도네니 로지에서는 치타 프로젝트 투어로 치타, 카라칼, 서벌, 아프리카 살쾡이 등 야생 고양잇과 동물들을 만났고 페줄루 사파리 파크에서는 악어 우리에서 식사하는 아찔한 경험을 한 것. 무엇보다 식사 도중 악어들끼리 다툼이 벌어져 대피하기도 해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톡파원 25시'(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사진제공=JTBC)
프랑스 톡파원은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위치해 두 나라가 섞인 듯한 묘한 매력을 가진 알자스 지방으로 안내했다. 스트라스부르에서는 화려하고 섬세한 내부와 천문 시계가 인상적인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이, 콜마르에서는 테마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과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건물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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