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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데이식스 영케이, 모교 동국대학교 축제 출격…성진과 주점 메뉴 먹방 "여기 있는 거 다 주세요"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참시’ DAY6 영케이가 모교 동국대학교 축제를 찾아 주점에서 성진과 대식가 면모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3회에서는 역주행의 아이콘 DAY6 영케이가 자신의 모교 동국대학교를 찾는다.

JYP에 새로 생긴 트레이닝 센터로 향한 영케이는 보컬 레슨에 돌입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보컬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영케이는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으며 가수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부르기 시작한다. 데뷔 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종종 보컬 레슨을 받는다는 그는 이날도 진지하게 레슨에 임한다.

영케이는 DAY6 멤버 완전체와 함께 자신의 모교 동국대학교 축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한다. 멤버들과 함께 이동하던 도중, 영케이는 이번 휴가 때 캐나다 본가에 가지 못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영케이는 자신이 속한 그룹 DAY6 완전체로 동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다.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 등장한 이들은 밴드 그룹답게 악기 사운드를 체크,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비롯해 영케이가 대학교 재학 시절 만든 노래이자 DAY6의 데뷔곡인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 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동국대 출신인 영케이가 “12학번 강영현입니다”라고 자기 소개하자, 그의 후배들은 열띤 반응으로 호응을 보낸다. 특히 영케이는 모교 부심을 드러내는 등 선배다운 남다른 포스로 토크를 주도적으로 이끈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DAY6 멤버들은 영케이의 주도하에 대학 축제의 꽃인 주점으로 향한다. 영케이는 주점에 있는 전 메뉴를 주문, ‘먹케이’ 모드를 발동해 넘사벽 먹방을 선보인다. DAY6의 또 다른 대식가 성진 또한 그와 맞먹을 정도로 음식을 폭풍 흡입에 나선다. 한편, DAY6 공식 대식가들 영케이와 성진이 주점에서 입이 터져버린 사이, 원필과 도운 두 멤버는 상반된 소식 모먼트를 보여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주점에서 후배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떼창하기 시작하자, 이들 앞에서 급 라이브를 펼치며 노래 실력을 발휘한다. 이내 주점 현장은 12학번 선배 영케이를 필두로 ‘예뻤어’를 떼창하며 훈훈하게 물들여졌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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