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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선재업고튀어' 류선재, 잊고 싶지 않은 존재…이상형=현명한 사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변우석(사진=유튜브 '하퍼스바자 코리아')
▲변우석(사진=유튜브 '하퍼스바자 코리아')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고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코리아'에는 '물어보라 했다고 이거까지 물어봐..? 네. 진짜 다 물어봤습니다. 변우석의 잡학사전. 근데 TMI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자신에게 쏟아진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변우석은 과거 모델 시절을 언급하며 "진짜 말랐더라. 마른 모습이 나올 때 약간 부끄러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 말랐던 이유가 있다"라며 "밀라노 패션위크에 가서 캐스팅 오디션을 보러 2주 동안 돌아다녔는데 밥을 안 먹고 오디션을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 하루 8시간 정도 걸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주우재와 함께 찍은 사진 중 기억에 남는 댓글을 언급했다. 그는 "우재 형은 자기가 먹기 싫어서 안 먹은 것 같고 난 누가 굶긴 거 같다는 게 있더라. 지금도 볼 때마다 웃기다"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선재는 내게 잊고 싶지 않은 존재, 임솔은 선재에게 전부고 내겐 소중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키나 외모보다 성향이 맞고 현명한 사람이 좋다"라고 털어놨다.

다시 선재로 돌아간다면 어떤 신을 다시 찍고 싶냐는 질문에는 "없다. 그 순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운 건 있지만 다시 찍고 싶은 신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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