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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구성환, 꽃분이와 동반 화보 준비→촬영지 한의원ㆍ시장 방문…웃음 치트키 활약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구성환, 꽃분이(사진제공=MBC)
▲구성환, 꽃분이(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꽃분이와의 화보 촬영을 앞두고, 한의원에 방문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바쁘게 지냈다면서 /;회사(소속사)에 구성환 팬 카페를 만들고 싶다는 팀도 있었다"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한다.

아침부터 꽃분이와 산책을 다녀온 후 빗질을 해주는 등 꽃분이 관리로 부지런하게 아침 루틴을 지킨 그는 꽃분이와 화보촬영을 앞두고 "1일 1식 중입니다"이라고 밝힌다. 그는 1일 1식을 위한 비장의 요리를 준비한다. 이틀 전 먹다 남은 족발에 조개 관자살, 치즈까지 아낌없이 넣어 만든 파스타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좀처럼 끝나지 않는 1일 1식을 보여준다.

1년 365일 집을 호텔처럼 유지하는 ‘깔끔남’ 구성환의 매일 15분 청소 루틴도 공개된다. 구성환은 집 공개 후 청소 문의가 폭주했다면서 "청소라는 게 몰아서 하면 힘들다. 보이는 걸 닦을 뿐이다"라며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까지 빠르고 완벽한 청소 팁을 전한다.

또 구성환은 "한 달 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큰 사고가 났었다"라며 한의원을 찾는다. 그는 "낭떠러지로 심하게 굴렀지만, 낙법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그나마 이 정도만 다친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한의사와 상담을 하던 구성환은 갑자기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한다. 두 볼이 빵빵한 구성환의 모습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긴급히 고개를 돌려 오물거리는 그와 애써 눈빛을 피하는 한의사. 두 사람 사이에 뜻하지 않게 웃참(웃음참기) 대결이 펼쳐졌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성환(사진제공=MBC)
▲구성환(사진제공=MBC)

구성환이 긴장한 모습으로 한의원 침대에 누워 침을 맞는 모습이 이어진다. 침을 맞기 직전이 가장 무섭다는 '겁쟁이 구씨' 구성환은 한의사가 침을 놓을 때마다 아프다며 입술을 부르르 떨고, 심지어 한의사의 가운을 부여잡는다. 그런데 얼굴에 침을 맞은 채로 순식간에 코까지 골며 깊게 잠든 구성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구성환은 자주 찾는 단골 시장으로 향한다. '고기러버' 구성환은 찐 단골 정육점을 방문해 사장님과 담소를 나눈다. "백화점보다 고깃집 오는 게 더 좋아"라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구성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구성환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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