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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새 멤버 강훈ㆍ지예은, 서울 일상 피서 즐길 촬영지 탐색…'한여름의 온도차' 레이스 특집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런닝맨' 피서 특집(사진제공=SBS)
▲'런닝맨' 피서 특집(사진제공=SBS)

'런닝맨' 새 멤버 강훈, 지예은이 일상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촬영지에서 단합 미션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서지를 찾아다니는 '한여름의 온도차' 레이스가 진행된다.

이날 레이스는 서울 25개 구가 그려진 지도에 다트를 던져 랜덤으로 피서지를 결정, 해당 동네 시민에게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피서지는?"이라고 질문해 장소를 추천받는 방식으로 그려졌다.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 등 흔히 알려진 휴가지가 아닌,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색 동네 피서지가 등장했고, MZ 세대만 아는 NEW 피서지 추천에 출연진들은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라고 반응했다.

본격 레이스에 앞서 지역 선정 시 혜택을 획득할 수 있는 단체 미션에 도전했다. 단체 미션을 할 때마다 꼼수로 똘똘 뭉쳤던 멤버들이 이번에는 '신입' 강훈, 지예은과 새로운 호흡을 선보일 수 있을지 눈길을 끌었다.

단체 미션으로는 4개의 조각을 합쳐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해야하는 그림 미션이 준비됐는데 초반에는 강훈과 지예은을 필두로 새로운 조합을 짰다. 지예은은 호언장담한 그림 실력과 달리 똥손으로 재탄생, 이에 멤버들은 "이걸 왜 몰라?", "무식하면 빼!"라며 혀를 내둘렀고, 강훈 역시 지예은에게 "정말 실망스럽다"라고 반응했다.

지예은은 "그거까지 알아야 돼요?"라며 거침없는 MZ력으로 맞불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계속해서 조합을 바꿔가며 재도전했지만 계속되는 불협화음에 결국 "우리는 단합이 안돼!"라며 팀워크의 균열을 예고했다.

피서를 즐길 인원은 제한되어 있었는데 '피서 파' 멤버들은 에어컨 밑에서 커피와 간식거리를 즐기고, '노동 파' 멤버들은 소일거리를 통해 비용을 충당해야 했다.

이에 "안에는 커피 먹는데 우리는 땡볕에 있다", "돈 적당히 쓰라고 해라"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어렸을 적에 어머니 부업을 도와드렸다", "양은 많았지만 3천원 벌었다"라며 짠내 토크를 더했고, 단순 노동에 빠르게 적응하며 남다른 손놀림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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