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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끝사랑' 출연진 범천ㆍ연화ㆍ기만ㆍ진휘ㆍ재우ㆍ정숙ㆍ경희ㆍ은주 등 나이 50대 이상 직업 공개 전 촬영지 제주도 첫 번째 데이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끝사랑' 2회(사진제공=JTBC)
▲'끝사랑' 2회(사진제공=JTBC)

JTBC '끝사랑' 출연진 범천, 연화, 기만, 진휘, 재우, 정숙, 경희, 은주 등이 공식적으로 직업이 공개되기 전 첫 번째 데이트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JTBC '끝사랑'에서는 입주자들의 연륜이 돋보이는 첫 데이트가 그려진다. 1:1 랜덤 데이트가 예정된 입주자들은 원하는 데이트 상대를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데이트 상대 발표에 입주자들은 물론 스튜디오 역시 충격에 빠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끝사랑' 1회에서는 이범천, 김기만, 강진휘, 김재우, 허정숙, 전연화, 민경희, 정은주 등 8명의 시니어들이 '끝사랑'을 찾기 위해 촬영지 제주도 '끝사랑채'에 모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끝사랑채'를 벗어난 첫 데이트를 통해 러브라인의 서막이 열린다. "하루에 푸시업 100개"라는 체력 플러팅부터 "유전적으로 장수 집안"이라며 시니어만 할 수 있는 장수 플러팅까지 설렘과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이어 한 커플은 이어진 데이트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주고, MC 정재형은 "왜 저래!"라며 경악한다.

연애 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사태도 발생한다. 순조롭게 데이트를 이어가던 중 한 여성 입주자가 갑작스레 구토를 하고 만 것. 예상치 못한 상황에 스튜디오는 리액션도 없이 마비됐지만, 남성 입주자의 번뜩이는 대처로 패널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고 데이트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풋풋한 설렘부터 치명적인 직진까지 그려진 첫 번째 데이트는 22일 오후 8시 50분 JTBC '끝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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