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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누나', SM 트롯 아이돌 멤버 태이ㆍ정윤재ㆍ쇼헤이ㆍ임채평ㆍ서우혁 공개…우도환 특별 출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진심누나: 사랑의 서막' 우도환(사진제공=TV조선)
▲'진심누나: 사랑의 서막' 우도환(사진제공=TV조선)

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으로 구성된 SM 표 트로트 아이돌이 TV조선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가 '사랑의 서막'을 통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신인 트롯돌' 5인방의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0회'에 해당하는 '사랑의 서막'이 공개된다.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SM표 트로트 아이돌 5인방 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매력과 사연에 푹 빠지고 만다. 다섯 멤버는 각각의 흥미로운 키워드를 통해 '트롯돌 프로젝트'에 합류하기 전까지의 서사를 공개한다.

김숙은 '미스터트롯2'에 출전해 올하트로 마스터 오디션을 통과했던 태이가 부친의 병환으로 인해 무대에 집중하지 못하고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사연에 깊이 공감한다. 김숙은 "가정사가 있더라도 방송은 아무도 내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라고 방송인의 비애에 공감한다.

이영자는 모친과 유독 달달한 가족애를 뽐내는 정윤재의 모습에 "윤재야, 너를 보니 결혼을 안 한 게 후회된다"라면서 아들로 삼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임채평의 키워드 '황금빚 내 인생'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눈물샘을 터트린다. 이영자는 생계고 속에서 절실하게 가수의 꿈을 키워온 임채평의 사연을 듣고 "저 마음 안다. 나도 서울예대 시절, 방학 때면 등록금 마련하러 고향 집에 내려가서 하루 종일 일을 해야 했다"라며 "하루에 2만 원씩 모아서 두 달 꼬박 일해야 대학에 다닐 수 있었다"라고 치열했던 청춘을 떠올린다.

배우 우도환은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후배 서우혁을 응원하기 위해 '진심누나'에 깜짝 등장한다. 서우혁은 메가 히트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캐릭터의 아역을 연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연기 유망주로, 우도환은 서우혁에게 "기회는 아무나한테 오지 않는다. 나에게 온 기회를 알아보는 사람도 흔치 않다"라고 말한다.

그 뿐만 아니라 우도환은 서우혁을 향해 "못 본 사이 남성미가 짙어졌다"라고 칭찬하고, "너의 한계는 너도 모른다. 너의 한계를 정해두지 말아라"라고 조언을 하며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또 SM루키즈 출신 쇼헤이의 이야기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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