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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물딴' 진욱, TOP7과 마지막 버스킹…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한 깊은 감성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사진제공=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사진제공=tv조선)
트로트 가수 진욱이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깊은 감성을 전했다.

진욱은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이하 '산물딴')에 출연해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문경에서 하룻밤을 보낸 진욱은 아침부터 '산물딴 어워즈'를 진행했고,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그는 귀여운 볼풍선 포즈로 시작부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진욱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상을 받았다. 그는 '위 사람은 좀비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손등에 피가 났음에도 끝까지 좀비 역할을 이어가는 눈물겨운 부상 투혼을 보여주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라는 내용의 '부상'과 함께 응급 키트를 선물로 받았다.

이후 진욱은 문경 선유동계곡으로 향했고, 마지막 회인만큼 멤버들에게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진욱은 사과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며 과감한 도발을 했고, 멤버들과 장난으로 사과를 주고받으며 입수를 하는 능글맞은 퍼포먼스로 예능감을 뽐냈다.

또 진욱은 '산물딴' 종영을 앞두고 "다른 예능을 하게 된다면 좀 더 재미있고 더 자신 있게 하겠다. 다른 데서는 이런 예능을 알려주지 않는다. 키워주지도 않는다. 학교 같은 공부를 시켜준 것"이라며 "너무 아쉽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멤버들이랑 같이 방송하고 노래 부르고 밥도 같이 먹는 그런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기 때문에 아쉽다. 시간이 너무 짧게 지나갔다"고 밝혔다.

마지막 버스킹에서 진욱은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를 열창했다. 그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 경연을 하면서 멤버들에게 의지도 많이 하고 위로도 많이 됐다. 팬들과 멤버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은 노래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바람 바람아' 무대를 통해 진욱은 실크 미성다운 감미로운 목소리로 깊은 감성을 전했다. 진욱의 차분하고 진심 가득한 무대가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버스킹 말미 진욱은 TOP7 멤버들과 단체곡 '만남' 무대로 이별을 고했다. 그는 "말 그대로 럭키 세븐. 이 멤버를 만난 건 행운 그 자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욱은 TV CHOSUN '미스터로또', '슈퍼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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